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은 뛰어난 기술을 갖고도 자금부족으로 신기술 개발 및 생산활동이 어려운 업체를 대상으로 한국은행의 C2자금을 운전자금으로 지원한다.
C2자금은 지역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실적에 따라 한국은행이 서울을 제외한 한은 각지점별로 배정하는 중소기업 지원자금.
대구.경북 중기청은 지금까지 기술력이 뛰어난 43개 업체를 선정, 모두 1백66억원의 운전자금을지원했으며 매월 10일까지(4월1~10일) 자금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월 지원금은 40억원이며 업체당 지원액은 5억원까지다. 대출기간은 1년이며 금리는 대출금융기관의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자금지원 신청대상은 △중기청 현장애로 기술지도 업체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지역 컨소시엄에의한 개발품목 수행업체 △공업기반 기술과제 등 정부지원 개발기술을 사업화하는 업체 △특허,NT, KT, EM 등 신기술 인증업체 △유망 신진기술기업, 연구개발투자 비율 2%이상인 업체 △대구.경북중기청의 모범 중소기업 수상업체 △기술혁신 개발사업 수행 또는 사업화하는 업체 등이다.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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