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시간대의 어린이 TV만화영화를 보면 거의 일본만화 일색이다.
가끔 어른들이 보기에도 낯 뜨거운 선정적인 장면들도 그대로 여과없이 방송국에서 인기위주의만화만 방송하지 말고 어린이 정서도 고려해 주었으면 한다.
우리들이 어릴적 재미있게 보았던 온달과 평강공주, 김유신장군, 사명대사, 박제상, 신라·백제의시조왕 이야기등 연속 인형극은 역사공부도 할 수 있었던 좋은 프로그램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렇다고 따분하거나 재미가 없었던 것도 아니었다.
일본만화에 익숙해져 있는 어린이들도 아침어린이 시간에 나오는 연속인형극을 아주 재미있게 보는 것을 보면 다시 재방송한다 해도 시청률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IMF시대에 제작비도 줄이고 우리의 정서를 심어줄 수 있는 어린이 프로로 다시 태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김정애(대구시 신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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