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대구.공주.충주.태백.평창 등 전국 25개 지역 약초상 4백여명은 23일 낮 의성 군민회관에서 '전국 국산 약초 보존연합회'를 발족시키고 국내산 약초를 적극 보존키로 다짐했다.참석자들은 작약.황기.시호.백출.길경 등은 이미 수입 약초에 밀려 명맥을 잃었다고 밝히고,앞으로 우리 약초 보존과 생산 활성화를 위해 국산약초 생산 희망 농가에 대해서는 종자 및종묘를 모두 무상으로 보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또 경쟁력 있는 산수유.산약.두충 등은 품질 향상을 통해 육성키로 했다.
참석자들은 또 생산 농가들의 판매 어려움 해소를 위해 유통구조도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의성.張永華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