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국인 주식투자한도 이르면 6월 전면폐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규성 재정경제부장관은 24일 당초 연말까지로 된 외국인주식투자 한도 전면 폐지시기를대폭 앞당겨 외국자본이 국내 주식을 제한없이 매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투자유치 서울경제회의'에서 '한국의금융개혁: 새로운 시스템과 기회'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종목당 55%, 1인당 50%로 제한된 외국인투자한도가 빠르면 6월부터 폐지되면서외국인이 국내 상장기업의 주식을 전량 매입할 수 있는 길이 트이게 됐다.

이장관은 또 한국정부가 오는 6월말까지 설립하려는 기업구조조정펀드가 부실기업에 구제금융을 해주는 식의 사례는 결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을 일축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