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6.4지방선거에 대비, 본격 선거업무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현재 2백3명인 기초의원선거구를 조정하기 위해 5월초 시의회 임시회를 요청키로 하는 한편 구체적 조례개정작업에들어갔다. 대구시의 기초의원정수는 △현재 1백60개 읍.면.동당 1인과 인구 2만명이상인 동의 추가 1명등 2백3명에서 △읍.면.동당 1인을 뽑되 인구 5천명미만인 22개동을 인접동과 합해 선거구를 조정토록 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4월중에 선거법 개정사항및 선거업무처리요령, 단체장및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기준등에 대한 선거담당 공무원교육을 실시한다. 또 4월중 주민등록사항에 대한일제정비와 주민등록 전산시스템 정비, 선거권이 없는자 조사를 하고 5월13일부터 17일까지선거인명부작성 및 공람, 부재자신고를 접수한다.
한편 대구시는 27일 행정자치부와 구.군직원들로 지방선거 감찰반을 편성해 6월3일까지 단체장의 선심행정 및 공직자의 선거관련 근무기강해이를 단속하는 기동감찰에 들어갔다.〈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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