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주대 내년 특차모집 수능성적 상위 3%로

수원 아주대는 27일 내년도 특차모집의 자격조건을 서울대, 연·고대와 같은 수능성적 상위3%로 상향조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99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확정, 발표했다.아주대가 마련한 내년도 모집요강에 따르면 특차모집 자격조건을 지난해 수능성적 상위 4%에서 3%(의학부 1%)로 상향 조정하고 학부별 모집인원의 20%인 4백22명(의과대는 40%)을선발하기로 했다.

또 내년입시에 처음 60명을 선발하는 특기자 특별전형의 자격은 수능 4개 영역가운데 특정한 영역의 성적이 상위 1% 이내거나 어학, 수학, 과학, 컴퓨터 등 4개부문의 국제규모 경시대회 참가자, 전국규모의 각종 경시대회에서 부문별 3위 이내입상자 가운데 수능성적 상위10%이내의 학생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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