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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원 비례대표 등록후보선정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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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각당은 오는 지방선거의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등록과 관련,누구로 할 것인가를 두고고심중. 특히 선거법개정으로 시, 도의원 정수가 줄고 이에 따라 비례대표수도 도의원 9명→6명, 시의원4명→3명 등으로 줄자 고민이 가중. 일단 각당은 여성몫을 먼저 배정하고 이어당기여도가 높은 사람에게 배분한다는 대체적 원칙을 마련.

한나라당 도지부는 비례대표 4석정도는 차지할 것으로 보고 여성몫으로 도지부의 이양강부위원장과 손희정여성위원장 등을 0순위로 거론하며 2석을 배정할 방침. 또 한나라당 시지부는 3석중 2석은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일단 여성몫으로 1석을 배정한다는 입장인데 시지부 김옥자여성부장, 장정자현대병원행정처장, 정영애양친회신협전무등이 유력하다고. 그러나 한나라당은 여성몫외의 자리를 누구로 메울지를 두고 고민.

자민련은 아직 백지상태이나 여성몫을 우선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에서 최근 자민련에입당한 이부연수성구의원(금호호텔사장)이 시의원 비례대표로 가장 유력하다는 분석.한편 한나라당 이의근(李義根)경북지사 선거캠프에 합류키 위해 자민련 비례대표로 시의원이 된 박종덕씨가 탈당함에 따라 다음 순번인 김철동자민련 대구서갑수석부위원장이 1일 선관위결정에 따라 이를 승계, 6월말까지의 잔여 임기를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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