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혜진이 장길수감독의 한국판 '실락원'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실락원'은 일본에서 무려 2백60만부나 팔린 와타나베 준이치의 베스트셀러소설. 일본에서는이미 영화로 제작, 작년 5월 개봉돼 3백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97년 최고 히트작으로 떠올랐다.
줄거리는 가정을 가진 중년남녀가 불같은 애정극을 벌이다가 동반자살한다는 내용. 직장에서 한직으로 내몰린 중년의 출판사 편집장과 남편과 형식적인 관계로 지내는 30대 유부녀의불륜을 다룬 통속적인 애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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