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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박물관, 그림절도로 일시폐관

프랑스가 자랑하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3일 관람객들이 붐비던 대낮에 19세기 유화 1점이 감쪽같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 박물관이 문을 걸어 잠그고 관람객들의 몸수색을 벌이는소동이 빚어졌다고.

박물관측은 이날 점심 때가 끝날 무렵 19세기 프랑스의 대표적 풍경화가 가운데 한사람인카미유 코로의 작품 '세브르의 길'이 없어진 사실을 발견하고 경찰에 통보했으며 오후 3시경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면서 박물관 출입문을 차단하고 현장 감식과 함께 아직 박물관 내에 남아있던 관람객들의 몸 수색을 실시했다고.

코로의 작품은 도난방지용 강화유리판과 액자는 그대로인채 34×49㎝ 크기의 유화 캔버스만칼로 감쪽같이 오려져 없어졌는데 정확한 '가치'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는 것.

박물관측은 오후 5시30분경 모든 관람객들을 내보내고 내부 수색작업을 벌였는데 4일에도개관이 어려울것으로 전망.

(파리)

★'타이타닉' 흥행수입 17억5천말달러

영화 '타이타닉'의 세계 흥행 수입이 종전 최고인 '스타 워즈'의 두 배 가량인 17억5천만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이 영화의 제작사인 폭스 필름이 2일 발표.

빌 메커닉 폭스 필림 회장은 이날 폭스사의 영화제작 스튜디오 개소식에 참석, "타이타닉이지금까지 전세계에서 벌어들인 수입이 16억달러로 최근 전문가들이 내놓은 예상을 이미 넘어섰다"면서 "앞으로 17억~17억5천만달러까지도 가능하다"고 예상.

메커닉 회장은 그러나 "애초부터 2억달러짜리 영화를 만들 생각은 없었다"며 비록 타이타닉으로 떼돈을 벌기는 했지만 그렇게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영화를 만든것은 실수며 다시 이같은 일을 되풀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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