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학계가 쥐 실험을 통한 암 치료제 개발로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연구진은 5일 이를 인간에 적용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경고했다.
스탠퍼드대 암 생물학 프로그램 과장인 제이 브라운 박사는 쥐 실험 결과 엄청난 결과를 얻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 결과를 인간에 작용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대(샌프란시스코) 제프 아르바이트 교수도 "쥐를 통한 데이터는 특기할 만한 것이지만 쥐에서는 나타나지 않은 독성 등이 인간에게서는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아르바이트 교수는 두통, 신장기능 마비, 장 합병증,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으로 인간의 몸이무력하게 돼 치료에 제한이 가해지고 결과적으로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쥐 실험에서는 환경 변수를 청결하게 통제한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고 지적하고환경·행동·호르몬 등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되는 인간 암의 경우와는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뉴욕 타임스지는 하버드 의대의 주다 포크만 박사 등 연구진이 암을 극복할 수 있는가능성이 있는 약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UPI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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