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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문화광장' 자리매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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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지역 주민들의 문화센터가 될 대구시 남구대덕문화원이 9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지난 4월 중순 창립총회에 이어 최근 남구 대명동 대덕문화전당내에 사무실을 마련한 남구대덕문화원(원장 배선주)은 대구지역 문화원으로는 달성군문화원, 중구문화원에 이어 세번째로 현재 전국에는 1백90개의 문화원이 설립돼 있다. 대덕문화원은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육성과 주민들의 문화자치의식 고양을 설립취지로 6일 대구시장의 인가를 받아 사단법인 등록을 마쳤다.

문화원측은 개원에 때맞춰 관내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고 홍보전단지를 돌리는등 문화원 홍보에 힘을 쏟는 한편 다채로운 개원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8일부터 대덕문화전당 전시실에서 대구전업미술가협회 초대전(17일까지)을 열고 개원식 당일인 9일 오후2시 공연장에서는 걸쭉한 입심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국악인 김준호·손심심부부를 초청해 '우리 소리를 우습게 보지마라'를 제목으로 강연회를 갖는다. 또 남구농악단,브라스밴드 공연과 테너 엄정행,대구시립오페라단 솔리스트들이 출연하는 문화원 개원축하무대를 마련한다.

9일 오후4시 개원식및 현판식에는 문희갑대구시장, 이재용남구청장, 장택진 남구의회의장,이수홍 전국문화원연합회장, 문화관광부 관계자와 남구 주민등 7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연락처 652-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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