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매로 구성된 '전트리오'의 연주회가 11일 오후 7시30분 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전지현씨(대구 효성가톨릭대 강사)와 대구시립교향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소현(첼로), 전주현씨(바이올린)가 완벽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전트리오는 그동안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대구 실내악운동에 앞장 서온 그룹. 이번 연주회는 부친 전호영씨(대구YMCA 사무총장)의 회갑을 기념해 마련하는 무대다.
하이든 '피아노트리오 사장조'를 비롯 베토벤 '피아노트리오 라장조 제1번' 아렌스키 '피아노트리오 라단조 작품32'등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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