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PC 통신을 통한 시정과 내고장 홍보에 적극 나선다.
지난 93년부터 통신망에 서비스되던 시정 게시판의 내용과 검색기능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화상 정보를 곁들인 첨단 서비스망을 구축키로 한 것.
이에 따라 시는 대구를 소개하는 메뉴 신설과 시정게시판 기능강화, 각종 생활정보 구축과시민이 참여하는 공개 게시판등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종합 정보망 구축의 일환으로 대구시 산하기관과 8개 구·군청이 독자적으로 개설한 데이타베이스(DB)를 하나로 묶을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기존 시정 게시판 내용이 민원 안내 분야에 제한돼 있어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7월부터 개설되는 서비스망이 열린 시정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시는 이용자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하이텔과 천리안등 3개 통신망으로만 서비스되던시정정보망을 6개 통신망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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