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의 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규)는 오는 20일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모두 해결해주기로 했다.중기특위는 이를 위해 박위원장을 비롯 재경부·산자부·건교부·노동부·환경부·공정거래위·중기청·국세청·대구시·경북도 등 19개 중소기업 관련기관 소속의 전문가 40여명으로구성된 '중소기업 애로타개 전국순회 현장민원실'을 운영키로 했다.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되는 '현장 민원실'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상담한 뒤 가능한한 즉시 해결해주는 현장완결처리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기특위는 현장에서 조치하기 어려운 법령 및 제도개선 사항은 중기특위의 안건으로 올려해결할 계획이다.
'현장 민원실'은 중소기업청 차장을 총괄반장으로 자금·창업·무역·판로·세제·기술·종합안내반 등 12개반으로 구성돼있다. 〈曺永昌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