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외자유치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영어.일어판 투자안내서를 완성했다.대구시가 내세운 상품은 대구종합물류단지와 낙동강변도로, 용산지구의 시 소유토지, 만촌지구의 시 소유토지(구 의무사부지), 성서3차산업단지의 공장용지등 5건.
대구시는 용산지구의 땅 1만7천여평에 대해 호텔.유통시설 부지로 최적지이며 매각 금액도평당 6백만원(총 1천20억원)이어서 최저수준임을 내세웠다.
또 구 의무사부지 5만2천여평 역시 호텔.유통시설의 최적지이고 땅값도 평당 3백40여만원으로 싸다고 홍보했다.
대구시는 15일 서울에서 열린 일본 투자단과의 상담때 이 자료를 내는 한편 내달에 이진무정무부시장이 참가할 뉴욕.LA의 투자유치단 상담과 사우디 재벌그룹과의 접촉에도 활용할계획이다.
시는 또 시청사 2층에 외국인 투자상담실을 개설, 전문요원과 통역등 7명이 상시 근무하며외국인 투자상담을 맡도록 했는데 오는 6월 방한하는 네덜란드의 투자단을 대구로 초청하는방안도 추진중이다. 〈許容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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