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톱 케이블

성폭행 담당 여형사 활약

▲온 더 라인 (채널31) 밤10시

영화 '터미네이터'로 여전사 이미지를 강하게 부각시켰던 린다 에밀턴이 성범죄 담당 여형사 역으로 출연한다. 잔인하게 성폭행 당한 한 부인의 사건을 맡게된 진 마틴은 연이어 터지는 끔찍한 성폭행 사건들 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자 강도살인과로 옮겨 달라고서장에게 요청한다. 그러나 강도살인사건을 맡은 뒤 성폭행 사건 첫 피해자가 결국 사망하게 되자, 린다는 본격적인 사건수사에 들어간다.

영화음악 집중소개

▲MTV Hangin Out (채널 27) 오후7시

'타이타닉''폴몬티''트레인스포팅''미스터 빈'등 화제를 모았던 영화음악을 집중 소개한다.아카데미 11개 부문을 휩쓸며 올해 최고의 영화로 꼽히는 '타이타닉'의 러브 테마곡으로 셀린 디온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마이 하트 윌 고온'을 선보인다. 직장을 잃은 노동자들이 스트립댄서로 나서며 벌이는 코믹영화 '폴몬티'의 삽입곡으로 디스코음이 돋보이는핫 초콜릿의 '유 섹시 씽', 마약·섹스 등 미국사회에 만연한 부조리를 표현한 '트레인스포팅'의 삽입곡으로 언더월드의 '보온 슬리피'등을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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