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예천~안동간 국도 4차선 확·포장 공사를 하고 있는 부산지방국도관리청과 예천군이 시가지를 관통하는 우·오수 분리관을 건설하면서 설계를 달리해 연결부위가 맞지않아공사가 중단되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예천읍 서본리 시내버스 정류소 주변 주민들은 군이 시공한 시가지의 신설하수구는 생활하수와 오수를 분리토록 설계돼 있는데 반해 부산지방국도관리청의 설계는 생활하수만 처리토록 설계, 연결부위가 맞지않아 시가지와 국도 4차선 확·포장 구간 3~4m가량의 공사가 중단됐다.
이때문에 우·오수관이 막혀 되레 역류, 심한 악취가 나는가 하면 4차선 확·포장 구간주변이 포장이 안돼 먼지가 나는 등 주민들이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군은 "부산지방국도관리청과 협의해 빠른 시일내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權光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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