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연합 탄광노동자의 철도 점거 농성 및 교수.교사 시위와 경제 위기 등으로 러시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공산당이 보리스 옐친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공산당은 20일부터 국가두마(하원)에서 대통령 탄핵을 위한 의원 서명운동에 들어갔다고 현지 언론들이 21일 일제히 보도했다.
겐나디 주가노프 공산당 당수는 20일 하원 전체회의 연설을 통해 경제위기와 임금체불, 탄광 지역 상황, 행정부의 사회.경제정책 고수 등을 이유로 대통령을 탄핵하기로 결정했다며모든 정당이 이번 결정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그러나 공산당의 이같은 제안이 실현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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