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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등 在野인사 6인 총선실시등 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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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야 개혁세력이 조직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향후 인도네시아 개혁 과정에서이들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수하르토 대통령 퇴진을 이끌어내고 바차루딘 주수프 하비비 신임 대통령의 개혁 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저명한 6인 개혁인사들은 26일 정부의 개혁정책을 감시하기 위해 재야세력을 조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6인 개혁인사는 회교 지도자 아미엔 라이스, 에밀 살림 전환경장관, 루디니 전내무장관, 반둥 기술연구소의 수자나 시야페이 교수, 회교 지식인 단체 지도자 누르콜리스 마지드, 인권변호사 아드난 부양 나수션 등이다.

수하르토 32년 독재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에서는 정치적 자유가 극도로 억압돼 재야 단체의조직화가 불가능했다.

6인 재야 인사들은 하비비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 23일 하비비 대통령을 면담한데 이어26일 다시 하비비 대통령을 만나 조기 총선 실시 등 개혁 약속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하비비 대통령에게 구체적인 총선 일정을 밝힐 것과 언론 및 결사의 자유를 보장할것을 요구했다.

휴버트 나이스 국제통화기금(IMF) 아.태국장은 26일 인도네시아의 경제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치적 안정과 '국민들의 신뢰'가 선행돼야 한다고 26일 강조했다.

수하르토 전대통령 사임 이후 처음으로 IMF 대표단을 이끌고 자카르타에 도착한 나이스 단장은 "경제대책은 정치적 안정이 선행될 때만 실효를 거둘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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