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민노총 구미지역협의회 파업철회… 4일간 집회만

민노총이 27일 오후부터 파업 돌입을 선언했으나 산하 구미지역협의회(의장 김원배)는 파업대신 30일까지 4일간 집회를 가지기로 결정했다.

민노총 구미지역협의회는 27일 오후4시30분 구미공단 코람 프라스틱 정문 앞, 28일 한국전자앞 공터 등에서 '임단투 승리 및 고용안정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진 후 8개사 1만2천명의노조원들이 다양한 집회를 갖기로 했다.

29일 오후 1시30분엔 송정공원에서 노동문화제를 개최하고, 30일엔 구미역 광장에서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현시국과 민중생존에 관한 선전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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