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숭고한 희생 되새겨 봅니다

대구시와 대구지방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추념식과 전적 기념비 참배및 다양한 위안행사를 마련했다.

6일에는 제43회 현충일 추념식이 앞산충혼탑에서 열리는 것을 비롯 앞산공원, 두류공원, 달성공단, 신암선열공원 등에서 각계 인사들의 전적 기념비 참배가 이어진다.

대구시는 상이군경, 애국지사 및 유족, 저소득 보훈대상자 등 6백56명에 대해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며 16일에는 모범보훈상자 시상식이 열린다. 또한 25일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는 6.25참전용사 8개 단체가 참여하는 자유수호전쟁 48주년 행사가 열린다.대구지방보훈청과 본사가 주관하는 매일 보훈대상 시상식 등 각계각층의 호국.보훈의 달 행사도 6월 내내 계속된다

냉천자연랜드, 달성공원, 대구박물관은 6월중 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삼성라이온즈는 6월중 지역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를 무료관람토록 할 계획이다.

그밖에 만경관은 국가유공자 1천명에게 무료초대권을 배부하며 한전과 한국통신은 전기.전화시설에 대한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여성병원은 전몰군경 미망인들에게 부인병 무료검진을실시할 계획. 또 이달중 대구은행 전지점에 보훈가족 전용창구가 개설되며 대구지하철공사는 5,6,7일 3일간 유공자 및 유족에 대해 지하철 무임승차를 실시한다. 〈申靑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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