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특색과 정보화 정도를 한눈에 비교해볼수 있는 사이버 박람회가 열린다. 한국종합전시장은 98한국 지방자치단체 사이버박람회(LOGOEX98)'를 오는 8일부터다음달 7일까지 인터넷(http://www.koexland.com)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각급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들이 함께 참가, 지역사회의 생활과 문화, 산업 등을 알릴 예정이다.
전시관은 지역특성화사업과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한 '지역개발.투자유치 홍보관', 지역내 관광지와 민자유치활동을 안내하는 '관광.문화재 홍보관' 등으로 구성돼 있고 영문으로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 중소기업육성, 우리고장 축제.행사, 특산물 공판장 등의 전시관도 마련돼 있다. 또 월드컵 안내관, 이북5도관, 구인.구직안내와 채팅이 가능한 시민광장BBS 등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종합전시장측은 전시회 기간동안 국내외 기업가와 투자가 등을 대상으로 집중홍보, 25만회의 접속과 5만명의 방문자를 확보한다는 목표. 한편 전국 2백55개 구이상 지방자치단체중 홈페이지를 갖고 있는 곳은 지난 3월말 현재 88개로 나타났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