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 도개온천 독일 투자단 타당성 조사

칠곡 독일의 설계 및 건설전문회사인 W&P사 대표 발트 뮬러씨등 일행 5명이 14일 오후칠곡군 석적면 도개리 온천개발지구를 방문,투자 타당성 조사를 벌였다.

이들 일행은 이날 이곳 온천개발 사업자인 (주)유학온천개발(대표 여종길) 관계자들을 만나현황을 설명듣고 온천개발지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온천개발 관계서류 검토후 구체적인 실질 조사를 펴겠다고 밝혔다.

W&P사는 전세계에 걸쳐 공항 설계 및 건축, 관광위락단지 조성등 대규모 건설사업을 벌이는 회사로 최근 국내에 들어와 부산과 경남, 제주도, 경북 일원에 투자단 실사 조사를 펴고있다.

유학온천개발은 지난 92년부터 개발에 나서 96년 3개 온천공을 발견했으며 60여만평 규모의온천지구지정 절차를 밟고 있다.

〈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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