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남지 수질 5급수 악화

【창원】철새도래지인 창원 주남저수지의 수질이 5급수 정도로 오염됐다.

창원대 환경문제연구소 송주영교수팀이 지난해 5월부터 올 4월까지 주남저수지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여름철 외에는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이 5급수(8~10ppm)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나타났다.

특히 철새가 돌아오는 10~11월에는 COD가 14~16ppm에 이르렀다. 또 총질소와 총인도 호수수질기준을 넘긴 2.5~8.9ppm과 0.5~2ppm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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