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벤처기업 창업자금 지원신청 6백20여건 접수

중소기업청은 지난 4월부터 벤처기업 창업자금 지원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 16일까지 모두 6백20여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기술신용보증 기술평가센터로부터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총 2백2건에 대해 창업자금 2백77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자금지원을 신청한 벤처기업을 분야별로 보면 일반제조업, 정보처리업, 컴퓨터 관련업종이대부분이며 기술용역이나 영화제작서비스, 서적출판업 등도 일부 포함됐다.

중기청 관계자는 월평균 1천여건에 이르는 상담과 3백50건의 신청접수가 이뤄졌다 며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강점으로 내세운 예비창업자들이 급증하는 추세 라고 말했다.중기청은 중소 벤처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IBRD 차관자금 4천억원을 활용,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전국 54개 영업점과 기술평가센터, 창업투자회사 등을 통해 창업자금 지원신청을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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