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내년 말까지 총 3조6천4백억원이 조성돼 신규 분양주택 입주 예정자에 대한 중도금 대출자금 등으로 지원된다.
건설교통부는 22일 오전에 개최된 제4차 고위 당정정책 조정회의에서 주택경기활성화를 위해 주택 실수요자에게 올해 2조2천9백억원, 99년에 1조3천5백억원을 각각 지원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신규 분양주택 입주 예정자 가운데 전용면적 85㎡ 이하는 4천만원,70㎡ 이하는 3천만원, 60㎡ 이하는 2천만원 등 평균 3천만원의 중도금이 지원된다.올해와 내년에 각각 9천억원씩 총 1조8천억원이 지원되는 이 자금은 모두 6만가구를 대상으로 연리 12%, 3년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85㎡초과 분양주택에 대해서도 주택은행 등이 자체자금 5천억원을 조성해 입주예정자 및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중도금을 대출해 주기로 했다.
또 중형 임대주택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수도권과 광역시 등의 60~80㎡ 이하 임대주택에 대해 60~70㎡는 2천5백만원, 70~80㎡는 3천만원, 80~85㎡ 이하는 3천5백만원 등 평균 3천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올해와 내년에 각각 4천5백억원씩 9천억원이 지원될 이 자금은 모두 3만가구를 대상으로 연리 3%에 10년거치, 2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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