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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해외시장 적극 공략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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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IMF관리체제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기위해 올 하반기에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을 확대하고 해외구매단 초청 수출상담회를 지속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또 16개 수출 유관기관과 함께 수출애로 현장점검반을 구성.운영하며 무역서류 번역 및 바이어와의 접촉시 통역을 해줄 통상전문인력 풀센터, 중소기업의 통상인력 양성을 도울 통상아카데미의 운영도 활성화키로 했다.

대구시는 8월에 지역 17개업체로 시장개척단을 구성, 문희갑시장을 단장으로 KOTRA와 함께 브라질등 중남미 4개국을 돌게된다.

또 11월에 호주등 아시아.대양주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며 9월부터 11월사이에는 업종별 시장개척단이 두차례 파견된다.

대구시는 상반기에 이어 11월에도 세계 유력바이어 1백명을 2차로 초청, 지역의 2백50개 업체와 상담을 벌이도록 할 계획인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싱가포르의 국제박람회에도 지역 중소기업의 참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8월에 파견될 중남미시장 개척단의 경우 안경테 섬유직물 전기전자제품 자동차부품 문구용품 주방용품등이 유망할것으로 내다보고있는데 27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참가신청을 받아 상담장 임차비용과 통역지원, 바이어 주선, 현지 교통편 제공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許容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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