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말 현재 3대 투자신탁회사들이 5%이상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는 98개사에 달하는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한국·대한투신과 국민투자신탁증권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상장사는 각각 35개, 33개, 30개 등 98개이며 지분율은 평균 8.31%(주식수 5천7백10만주)인것으로 집계됐다.
3투신이 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의 숫자는 작년말에 비해 5개사가 줄었으나 평균지분율은 0.27%포인트 증가했다.
투신사들이 올들어 1천3백35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분율이 다소 늘어난 것은 신탁자산에 대한 의결권 허용으로 우량기업 및 인수·합병(M&A)관련주 중심으로 매수를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분율 상위기업은 선도전기(28.68%), 영원무역(23.75%), 대영포장(18.57%), 고려석유화학(18.40%), 전방(17.54%), 청산(17.12%), 평화산업(16.62%), 계양전기(16.09%), 삼영무역(15.67%), LG화재(15.5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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