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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5개 우량은행장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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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27일 부실은행의 정리를 앞두고 인수은행 확정을 위해 5개 우량은행의 은행장들을 긴급 소집했다.

금감위는 신한, 국민, 주택, 하나, 한미 등 5개 은행 은행장들을 이날 오후 금감위에 모이도록 했으며 이때 퇴출은행 발표에 따른 짝짓기 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금감위는 26일 저녁에도 이들 5개 은행의 기획, 실사, 전산책임자등을 소집해 부실 은행 인수에 따른 제반 문제를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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