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불로소득자 엄격제재 金대통령 밝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대중대통령은 1일 "우리 사회에는 투기나 혹은 불법부당한 방법으로 취득한 엄청난 부를가지고 사치낭비를 일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며 "불로소득자에 대해서는 엄격한 사회적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권력이나 재산을 가진 지도층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하며, 이들이 비리를저질러서 국민으로부터 빈축을 사고도 어떠한 제재를 받지 않는다면 범죄는 줄어들지 않는다"며 사회 지도층 인사의 비리척결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대통령은 이날오전 과천시 중앙동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98 범죄예방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 참석, 범죄예방 자원봉사자와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한뒤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