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학생부성적도 반영 경북은 선발고사만 적용

99학년도 고교입시에서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등 4개 도시는 선발고사를 치르지 않고 무시험전형으로 일반계 고교 신입생을 뽑고, 선발고사를 치르는 나머지 시.도의 경우 오는 12월15일에 시험을 실시한다.

교육부는 10일 시.도별 99학년도 고교 입학전형방법과 일정을 취합, 발표했다.작년과 마찬가지로 선발고사를 치르지 않는 서울 등 4개 도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출결.행동발달.특활.봉사활동 성적을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와 함께 대구, 경기 및 충북 청주시의 경우 학생부 성적과 선발고사 성적을 병합해 학생을 선발하며 대전은 정원의 60%는 학생부성적으로 선발한뒤 나머지 40%는 학생부와 선발고사 성적을 병합해 선발한다.

전북 경북 및 경남의 마산.창원.진주, 제주의 제주시는 선발고사 성적만으로 뽑으며 강원 충남 울산 전남 경남(비평준화지역) 충북( 〃) 제주( 〃)는 학생부와 선발고사 성적을 활용한선발방법을 학교장이 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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