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동은행 인수본부 가동

전산직 및 지점장들의 업무복귀로 대동은행 업무중 상당부분이 정상화됨에 따라 13일 국민은행은 긴급 상황반 체제로 운영되던 인수단을 인수본부로 개편, 대동은행 자산.부채에 대한본격적 인수작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인수단 대표를 맡던 변종화 감사가 국민은행 본점으로 복귀했으며 안경상 상무가인수본부장을 맡아 자산 인수.인계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국민은행은 13일 오전 현재 대동은행 80여개 영업점 금고에 보관돼 있던 중요문서와 미제시어음.수표, 채권 등에 대한 현물인수작업을 완료했다.

전산직 전원과 지점장 대부분이 업무에 복귀하거나 인수인계 협조의사를 밝힌 것과 달리 대동은행 일반직원은 13일 오전 현재 복귀자가 1백44명에 불과, 답보상태에 머무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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