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청 정창숙이 오는 12월 열리는 제13회 방콕아시안게임 여자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창숙은 13일 태릉양궁장에서 막을 내린 대표선발 리그전과 토너먼트에서 6.25점(만점 8점)을 획득, 한국토지공사 이은경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91년 아시안선수권대회 2관왕 이후 부진했던 상무 한승훈이 총배점 7.75점으로 인천제철 오교문을0.5점차로 따돌리고 1위로 대표팀에 복귀했다. 1,2차 평가전을 통해 지난달 12일 가려진 남녀 각 8명이 겨룬 이번 선발전에서 확정된 아시안게임 대표 명단은 다음과 같다.▲남자=한승훈(상무), 오교문(인천제철), 김경호(인천계양구청), 김선빈(서울시청)▲여자=이은경(한국토지공사), 정창숙(대구서구청), 이미정(한국체대), 김조순(홍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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