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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노조 위원장 출신의 재선 의원이 의장에 선출된 가운데 이번엔 석탄공사 노조위원장을 지낸 초선 의원이 산업건설 위원장으로 선출돼 문경시 의회에 노조 출신 전성시대가도래.

산업건설 위원장에 뽑힌 김건호 시의원은 의장 선거 때도 같은 노조 출신인 박응화 의원의당선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

폐광 대체산업 육성의 다급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시민들은 두 의원의 의회 활동에 기대를 걸고 있는 모습.

○…지난 13일 한나라당을 탈당한 최재영 칠곡군수의 내심을 놓고 지역민들의 의견이 분분.일각에선 "관료출신인 군수 개인이나 지역발전 측면에서 탈당과 여당 입당은 바람직하다"는주장인 반면 일부는 "필요에 따라 당적을 가졌다 버렸다 하는것은 의롭지 못하다" "자치 단체장 보다는 정치인에 가까운 행동이다"고 비판.

한편 최군수는 "다른 당 입당은 생각지 않고 있다"고 여당 입당설을 일축.

○…작년 12월말 인구를 기준으로 한 행자부의 구조조정안에 대해 경산시가 불합리성을 주장하며 "20만명을 넘은 현재 상황을 고려해 달라"고 건의해 수용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 직원들은 희색.

건의에 대해 행자부는 "경북도와 협의해 결정하라"고 회신했으며, 이에따라 당초 1국7과 축소 지침에서 '3개과 폐지'로 축소폭이 줄었다는 것.

그러나 인원이 적은 계 통폐합 등으로 5개 안팎의 과 축소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병우 부시장은 "행자부가 경산시의 건의를 수용함으로써 자연감소 인원만으로도 인원조정이 가능하게 됐다"며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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