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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생에 술시중 식당여주인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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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경찰서는 22일 초등학생에게 술시중을 들게하고 윤락행위까지 시킨 이옥순씨(41·여·대구시 북구 조야동)에 대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씨는 지난 7일 자신이 경영하는 대구시 서구 원대동 ㅅ식당에 초등학생 윤모양(12)을 고용, 술시중을 들게하고 지난 10일 새벽 3시30분쯤 고객 장모씨와 여관에 투숙케하는 등 2차례에 걸쳐 윤락행위를 시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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