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앞산에서 펼치는 대덕여름축제

'열대야속의 야외무대'. 시민들이 참여해 노래자랑을 펼치고, 춤과 농악, 민요와 성악이 어우러지는 시민축제가 앞산의 시원한 밤바람과 함께 한다.

'98대덕여름축제'(제1회)가 다음달 1일 오후7시 대구 앞산공원에서 펼쳐진다.

연예협회 대구지회와 대덕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부 시민노래자랑, 2부 초청연예인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행사는 앞산공원 유료주차장에서 야외무대로 꾸며진다.초청연예인 축하공연은 김민씨의 사회로, 남구 봉덕신협 에어로빅팀, 김장원.황금희.윤귀화.김정아씨 등 지역가수 5명, 연예협회 연주단 7명 등이 참여해 분위기를 돋군다. 또 남구 합창단 '리틀 앙상블', 남구여성 농악단, 이은자 민요가수단 등이 특별출연한다.시민노래자랑 참가는 행사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50명을 뽑는다. 시상은 대상.금상.은상 각 1명씩이며, 동상 2명, 장려상과 인기상 각 1명씩이다. 시민들이 무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252-4547. 〈金炳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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