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5회 주니어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남녀 개인전 선두를 질주, 세계양궁 최강국임을 재확인했다.
허윤정(순천여고)은 23일(한국시간) 스웨덴 수네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여자부 예선라운드70m에서 3백12점을 기록한데 이어 60m에서는 3백36점을 마크, 중간합계 6백48점으로 2위팔레카 카테리나(우크라이나)를 6점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올랐다.
이영민(진해여고)과 김남순(진해여고)은 5, 6위에 머물렀다.
또 남자부에서는 전병영(병천고)이 90m, 70m에서 6백37점으로 다넬유크 블라디슬라브(우크라이나)를 3점차로 앞섰으며 박지수(충남체고)는 6백31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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