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강력부(임휘윤 검사장)는 24일 전국 도시로 확산된 오토바이폭주족의 사고 유발과 범죄 발생을 막기 위해 적발시 현장에서 오토바이를 압수하는등 강력히 단속하라고 전국 검찰청에 시달했다.
검찰은 이에앞서 지난 5월말 이후 대구지검 경주지청에서 오토바이 폭주족과 불법 개조행위에 대한 시범 단속을 벌여 1백4건을 적발, 30명을 입건하고 오토바이 1백대를 압수했다.검찰은 이같은 압수 단속이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전국 도시의 폭주족 집결지에 미리단속반원을 투입,사전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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