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벽 미국 오하이오주 워런에서 끝난 98자이언트이글클래식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박세리가 우승컵에 입맞춤하고 있다.
박세리 또 우승 - 자이언트이글 골프
그린여왕 박세리가 98자이언트이글클래식 골프대회에서 우승, 시즌 4승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박세리시대"를 열었다.
박세리는 27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워런 애벌론레이크스(파72) 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6,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2백1타로 2백2타를 친 도티 페퍼를 1타차로 누르고 극적인 우승을 따냈다.
백전노장 페퍼는 17번홀 버디로 박세리와 동타가 됐으나 18번홀에서 1m짜리 버디퍼팅을 놓쳐 박세리에 우승을 헌납했다.
박세리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해의 선수, 상금, 다승, 최우수선수 등 각 부문 선두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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