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직원들 사이에서는 요즘 '우유 더먹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개석상에서 '우유에 밥을 말아먹는' 모습을 보여준 김성훈(金成勳)농림부장관이 화제가 되고 있다.김장관은 최근 한 음식점에서 오찬을 겸한 기자간담회를 갖던 도중 자신의 오랜 '건강 유지비결'이라며 10여분만에 '우유밥'을 거뜬히 해치웠다.
김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극심한 소비 위축에 시달리는 축산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한편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우유 더먹기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우유밥 먹는 모습을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장관은 또 "사실 장관이 되기 오래 전부터 건강을 위해 우유에 밥을 말아먹곤했다"고 말한 뒤 "건강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오늘부터 한번 우유밥을 먹어보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