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연일 연중최저치를 경신하면서 1천2백원선이 무너졌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날종가보다 4원이 낮은 1천2백5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한 뒤 지속적으로 하락해 장중 한때 1천1백85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소폭 반등, 오전 10시55분 현재 1천1백96원을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천2백원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4일 1천1백70원(종가기준)을 기록한 이래 7개월여만에 처음이다.
시장관계자들은 기업들의 외자유치자금 등으로 외환보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다 월말이 다가오면서 공급우위의 장세가 예상되고 있다며 1천1백원선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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