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호나우도가 98프랑스월드컵축구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호나우도가 프랑스월드컵 최우수선수 선정 투표에서 21.3%를 득표,10.8%를 얻은 득점왕 다보르 슈케르(크로아티아)를 제치고 '골든볼 트로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준우승팀에서 최우수선수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의 릴리앙 튀랑이 8.8%를 얻어 3위를 마크, '브론즈볼 트로피'를 받게 됐다.강력한 수상후보였던 지네딘 지단은 조별리그 '2경기 출장정지'가 부담이 된 듯 6위에 그쳤다.
국제축구연맹은 결승전 직후 최우수선수를 확정, 발표하던 관례를 깨고 이번에는 대회 폐막20여일 가까이 지난 뒤에야 수상자를 발표해 갖은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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