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비지스 데뷔 30주년 새 라이브 앨범 발표

세계 최고의 트리오인 팝그룹 비지스(Bee Gees)가 데뷔 30주년을 기념, 오는 9월 '하룻밤만(One Night Only)'이라는 앨범을 내놓는다고 29일 발표.

지난해 발표한 마지막 앨범 '고요한 강물(Still Waters)'이 전세계적으로 4백만장 이상 팔리는 등 여전히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비지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가진 유일한 콘서트를 녹음한 앨범 '하룻밤만'을 오는 9월7일 시판하며 10월17일에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콘서트를가진다는 것.

비지스는 지난 67년 배리, 로빈, 모리스 깁등 3형제가 만든 그룹으로 현재 총음반 판매량에서 비틀즈, 폴 매카트니, 엘비스 프레슬리, 마이클 잭슨에 이어 5번째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로큰롤(Rock & Roll)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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