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실업자대부사업 재원마련을 위한 고용안정채권의 판매를 지난달 29일 마감한 결과총 1백일간 8천7백34억5천만원 어치의 채권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초반에 부진하던 고용안정채권 판매는 정부의 상속세 면제 방침 확정 이후 급속히 증가했다. 1일 평균판매액을 살펴보면 판매개시일인 3월 30일부터 6월 16일까지는 29억원에 그쳤으나, 상속세 면제 발표 이후인 6월 17일부터 1차 마감일인 6월 29일까지는 1백49억원으로약 5배 증가했다. 또 6월 30일부터 시작한 제2차는 7월 27일 6백44억원, 28일 7백99억원, 29일 1천3백52억원으로 연일 매출 신기록을 수립했다.
한편 실업자대부 실적도 크게 증가해 7월 한달간 1만3천여건, 8백70억원이 대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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