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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분쟁 6일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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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파라드〈파키스탄〉AFPAP연합 인도와 파키스탄이 카슈미르 지방의 국경선을 사이에두고 6일째 계속하고 있는 포격전으로 양측에서 모두 7만2천여명의 민간인들이 집을 떠나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했다고 양측 당국이 4일 밝혔다.

파키스탄 당국에 따르면 인도군은 카슈미르 지방을 양분하고 있는 이른바 통제선을 따라 지금까지 모두 1만6천발의 포탄을 발사했으며 이 때문에 파키스탄쪽에서 5만2천여명의 주민들이 대피했다.

파키스탄에서는 4일 여자 3명과 어린이 1명을 포함, 6명이 인도의 포격으로 사망해 사망자수가 모두 64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상자수는 1백27명에 달한다고 소식통들은 밝혔다.인도측은 이날 파키스탄의 포격으로 민간인 2명과 군인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밝혔다.

또 파키스탄의 공격으로 4일까지 모두 2만여명의 주민들이 안전 지역으로 대피했으며 가옥1백50여채가 파괴됐다고 인도 당국은 밝혔다.

파키스탄 당국은 인도가 이날 통제선에서 약 12㎞ 떨어진 파키스탄의 차코티 지역에 중거리포, 로켓포, 대탱크 미사일 등으로 공격을 퍼부었다고 주장했다.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총리는 지난 3일 카슈미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중재를 요청했으나 인도는 포격전이 진정되고 있다면서 이에 반대했다.

히말라야 북부에 있는 카슈미르 지방을 둘러싸고 인도와 파키스탄 양측은 이미 두번의 전쟁을 치르는 등 계속 영토분쟁을 벌여와 이 지방은 핵전쟁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지역으로 간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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