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AP연합]사카이야 다이치(堺屋太一) 일본 경제기획청 장관은 14일 "일본경제가 악성 디플레이션에 빠질 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사카이야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또 일본 경제가 회복되기보다는 오히려악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기업체들은 소비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가격 하락 압력을 받고있다.경제학자들은 가격 하락이 기업 수입을 감소시키고 이는 다시 봉급 삭감과 실업증가, 소비자 신용의 추가 하락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사카이야 장관은 지난 4월1일부터 시작된 98회계연도 일본 국내총생산(GDP)이 결코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일본 경제의 회복 시기와 관련, "정부는 앞으로 2년 이내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하지만느낌에는 좀 더 빨리 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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