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의 타이슨' 최경주가 아시아PGA 오메가투어 98볼보마스터즈2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올라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최경주는 14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코타페르마이골프클럽(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6언더파 1백38타를 기록, 정준, 왕 테창(중국)과 함께 공동 3위에 랭크됐다고 알려왔다.
미국의 에릭 믹스, 필리핀의 대니 자라테가 합계 7언더파로 공동선두를 달리고있다.한편 이날도 기습적인 폭우로 절반 가량의 선수들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하고 도중에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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