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1차 구조조정이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져 빠르면 9월말, 늦어도 10월 초순에는 일단락될 전망이다.
증권감독원은 17일 지난 6월말 현재 영업용순자본비율이 1백%에 미달하는 4개 증권사에 대해 오는 21일 금융감독위원회 의결을 거쳐 경영개선계획서제출을 요구하는 조치를 내린 뒤9월말에서 10월 초순 사이 평가를 끝내 퇴출 회사를 가려낼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6월말 현재 영업용순자본비율이 1백%에 미달하는 증권회사는 동방페레그린(-73.9%),SK(-62.7%), 장은(4.8%) 등이며 쌍용투자증권의 경우 1백67.5%로 발표됐으나 증감원의 검사 결과 2천9백50억원의 후순위차입금이 적정치 못한 것으로 조사돼그 비율이 -1백3.6%로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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