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 등록돼 있는 벤처기업, 중소기업들의 올 상반기 경영실적도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증권업협회가 코스닥시장 12월 결산 등록기업 가운데 반기보고서 미제출회사 등을 제외한 2백30개사의 올 상반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매출액은 9조5천6백33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9.0%, 영업이익은 7천7백17억원으로 15.8%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고금리로 인한 금융비용 부담이 크게 늘고 건설업과 금융업의 영업부진에 따라 전체손익 규모는 작년 상반기 2천58억원 흑자에서 올 상반기 5백96억원 적자로 돌아섰다.이중 80개 벤처기업들이 작년 동기대비 51.1% 감소한 3백88억원의 순이익을 낸 반면 1백50개 일반기업들은 9백85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