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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목 유치위원장 경제여건 회복되면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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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목 유니버시아드 대구 유치위원장은 대구시의 U대회 포기결정에 대해 아쉬움을표시하면서도 경제여건이 좋아지면 U대회 대구유치가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며재추진 의사를 밝혔다.

다음은 이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U대회 대구 유치가 무산됐는데.

△IMF이후 기업구조조정, 대량실업 등 국가적인 경제위기와 최근의 수해로 막대한 피해를입은 상황에서 U대회 뿐만아니라 이미 유치해 놓은 경주 문화엑스포, 부산 아시아경기,서울 ASEM대회 등에 정부가 재정을 지원할 여력이 없는것 같다. 더구나 정부지원이 없는상황에서 U대회 유치는 대구시 형편으로는 사실상 힘든 부분이 많은게 사실이다.-U대회 유치연기에 따른 지역 피해는.

△대회 개최지 결정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나온 대회유치 포기로 국제사회에서 대구시의신뢰도가 급격히 추락, 향후 국제도시간의 협력에도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또U대회 유치가 가져오는 경제적 효과가 사라지고 무엇보다 지역의 주요 현안문제가고비때마다 무산되는데 따른 시민들의 좌절감도 큰 문제다.

-향후 계획은.

△시민들의 성원에도 불구, U대회 대구유치가 좌절된데 대해 죄송할 뿐이다.

그러나 경제여건이 좋아지면 U 대회 유치에 다시 기여하겠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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